워시프렌즈, 직수입 해외 고급 세탁장비로 셀프빨래방 승부

부동산 / 김용광 / 2018-10-15 16:56:00

일본이나 미국의 드라마, 영화를 보다보면 셀프빨래방에서 빨래방 고객이 스스로 세탁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고, 그 모습 또한 무척 자연스럽다. 요즘 국내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이런 장면이 나오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낯선 장면에 속한다.


1인가구, 2인가구가 늘어난 현대 한국사회에서 세탁문화가 변화하면서 셀프빨래방의 국내 보급도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관련 창업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꾸준한 성장세를 타고 있는 빨래방창업 전문기업 ‘워시프렌즈’는 단순히 세탁이 가능한 기존 셀프빨래방에서 무인포스기를 도입하여 고객관리, 정산관리, 포인트관리를 구축해 충분히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셀프빨래방을 구축했다.



워시프렌즈 셀프빨래방모습

워시프렌즈는 깔끔한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훌륭한 품질에 사용방법이 쉽고 편리한 세탁장비를 직수입하여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워시프렌즈에서 직수입하는 주력상품은 독일의 휩시(HUEBSCH), 프랑스의 다뉴브(DANUBE), 미국의 맥씨(MAXI)가 있다.


워시프렌즈의 셀프빨래방은 보통 365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1시간이면 세탁과 건조가 가능하다. 지점에 따라서는 대형 세탁뿐만 아니라, 운동화 세탁도 가능해 1인 가구 또는 맞벌이 부부의 이용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워시프렌즈 빨래방은 다른 창업사업에 비해 운영비용이 적고 24시간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해서 창업주의 투잡이 충분히 가능하다. 또한 매장을 찾은 고객이 스스로 세탁기를 이용하다보니 별도의 인건비가 발생하지 않는다. 세탁은 우리 생활에서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경기에 따른 매출 영향이 거의 없다는 특징을 지닌다.


워시프렌즈 관계자는 “현재 국내 빨래방은 600~700개에 불과한 실정으로 향후 10년 뒤, 약 5,000개 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면서 “이에 발 맞추어, 워시프렌즈 역시 전국에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새로운 세탁문화를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빨래방 창업 등 관련 문의는 워시프렌즈 대표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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